겨울 월동 준비를 해보자. 체크리스트 가이드

사진: Unsplash 의 Alex Padurariu

올해도 어김없이 겨울 준비를 해야한다.

매년 겨울에 이벤트가 발생했던 것 같다.

한 번은 난방관이 터지고... 그리고나서 한 번은 장판에 곰팡이가 피었어서 매우 더러워서 장판을 두 차례나 (첨엔 실수) 다시 했고... 여러 일이 있었다.

 

23년 겨울은 먼저 준비를 해보자.

 

겨울 월동 준비를 해보자. 체크리스트 가이드

1. 보일러 관리

작동 확인 : 보일러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점검
정기점검 : 보일러는 1년에 최소 2번 정기점검이 필요
오래된 보일러 주의: 난방비 증가를 막기 위해 배관 청소가 필요하며, 전문 업체에 의뢰 권장

* 아파트 1층이 아닌 경우, 아랫층에 문제를 일으켰을 때 그것에 대해 비용을 지불해야하는 경우가 있다.

   이와 같은 경우는 화재보험을 들어놓는 것이 좋으며, 아래 나의 경험을 통해 확인하자.

 

아파트 난방 누수 | 난방 메인관 교체 feat. 메인관 교체, 일상생활책임보험

2. 난방비 절약 팁

외출 모드 사용: 외출 시 보일러를 꺼보다 외출 모드 설정
적정 온도 설정: 겨울철 18~22도 사이 유지 권장
라그와 카펫 활용: 바닥 보온을 위해 사용

* 러그를 하나 사려고 한다. 

  러그는 보온이 되는 러그를 사는 것이 좋다. (면소재가 많은 러그는 겨울에는 차갑다.)

3. 창문 및 문 틈새 대비

틈새 확인: 창문과 현관문 틈새 발견 시, 문풍지로 보완
커튼 활용: 두꺼운 커튼 사용으로 보온 효과
에어캡 설치: 창문에 부착 시 2도 온도 상승 효과

* 틈새를 막기 위해서는 다이소에서 여러 제품을 사서 붙여보자. 

   두꺼운 커튼도 좋지만,

   복도식 아파트 또는 베란다에 가까운 벽에 붙일 수 있는 단열벽지를 사용해보자.

   이번에 붙이는 중!

4. 수도관 점검

동파 방지: 수도파이프 및 계량기에 단열재나 헌옷으로 감싸기
장기 외출 시: 수도관 약하게 잠그기
계량기 관리: 오래된 보호통은 교체 필요

5. 전열기구 관리

작동 점검: 정상 작동 확인 필요
전선 문제 시: 벗겨진 전선은 교체나 절연테이프 활용
먼지 제거: 화재 위험을 줄이기 위한 청소 필수

6. 전열기구 사용 시 주의사항

개별 콘센트 활용: 합선 사고 방지를 위해 멀티탭 대신 사용 권장
안전 인증 확인: KS, Q, KC 마크 포함된 제품 구매 권장

 

2023년의 입동이 다가오면서 기온이 점점 떨어지고 있다.

겨울의 시작을 앞두고 필요한 월동 준비를 체계적으로 점검하면서 따뜻하게 보내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은 기기나 용품의 성능 및 안전을 시간 날 때마다 확인을 하고,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