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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좋은 자연 속 힐링 장소 화담숲을 소개해볼게요.
서울 근교 데이트 장소로 유명한 화담숲은 사계절 내내 다른 풍경을 보여주는 매력이 가득한 곳이에요.
특히 연인과 걷기 좋은 산책길과 인생사진을 찍기 좋은 포토스팟이 많아서, 첫 여행지로도 정말 추천하고 싶어요!
💑 연인과 함께, 같은 장소 다른 느낌
화담숲의 가장 큰 매력은 같은 장소라도 계절에 따라 전혀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는 거예요.
같은 장소에서 봄에는 화사하고, 여름에는 싱그럽고, 가을에는 따뜻하고, 겨울에는 포근한 사진을 남길 수 있어요.
🌸 봄 – 화사함이 가득한 수선화 언덕과 자작나무숲
“노란 수선화가 만발한 언덕에서, 봄 햇살을 담다.”
- 📍 수선화 군락지
→ 봄이면 화담숲 초입부터 노랗게 물든 수선화가 가득해요. 연인과 손잡고 걷는 모습만으로도 엽서 같은 사진이 완성돼요. - 📍 자작나무숲
→ 하얀 자작나무들 사이로 스며드는 봄 햇살은 은은한 감성을 더해줘요. 화사한 봄 옷과 함께 찍으면 정말 예뻐요!ㅎ
화담숲 봄 수선화 축제 | 지역축제 | 대한민국 구석구석 축제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화담숲이 다채로운 봄꽃들과 함께 오는 3월 28일(금) 개원하며 4월 말까지 <봄 수선화 축제>를 진행한다. 봄의 시작을 알리는 '화담숲 봄 수선화 축제'를 통해 자작나무숲과
korean.visitkorea.or.kr:443
☀️ 여름 – 초록이 짙어지는 수국원과 연못정원
“싱그러움으로 물든 풍경, 수국처럼 피어난 우리.”
- 📍 수국원
→ 파란색, 보라색, 분홍색의 수국이 가득한 길. 수국을 배경으로 서 있는 커플 사진은 여름 최고의 인생샷이에요. - 📍 연못 정원
→ 고요한 물가에 비친 서로의 얼굴, 그리고 푸르른 나무들. 연못가 벤치에 앉아 찍는 커플샷도 감성 가득해요.
🍁 가을 – 단풍나무길과 소나무숲길
“붉게 물든 단풍처럼 깊어진 우리의 마음.”
- 📍 단풍나무길
→ 형형색색의 단풍나무가 숲을 가득 채우는 길이에요. 걷는 모습만 담아도 영화 속 한 장면처럼 느껴져요. - 📍 소나무숲길
→ 붉은 단풍과 짙은 초록 소나무의 조화가 인상적인 곳. 대비되는 색감이 사진을 더 돋보이게 해줘요.
❄️ 겨울 – 설경이 아름다운 산책로와 이끼원
“하얀 겨울 속, 조용히 눈 내리는 숲에서의 약속.”
- 📍 눈 쌓인 산책로
→ 눈이 오고 난 뒤의 화담숲은 마치 동화 속 세상 같아요. 나무에 소복히 쌓인 눈과 함께 찍는 사진은 겨울 감성 그 자체. - 📍 이끼원
→ 겨울에도 푸른 이끼가 살아 있어 신비로움을 더해줘요. 살짝 흐린 날 찍으면 몽환적인 느낌까지 낼 수 있어요.
📌 화담숲 사진 잘 찍는 꿀팁!
- 📷 자연광 시간대는 오전 10시 ~ 오후 3시 사이가 좋아요.
이때의 빛은 가장 부드럽고 따뜻해서 얼굴을 환하게 비춰줘요. - 🎒 소품 챙기기!
우산, 스카프, 모자 같은 소품을 활용하면 포즈가 더 자연스럽고 다양하게 나와요. - 🎥 짧은 영상 찍기
사진만 찍는 것보다 3~5초짜리 짧은 영상들을 모아두면 나중에 커플영상 만들 때 너무 좋답니다!
❤️ 마지막으로
화담숲은 단순히 예쁜 숲이 아니라, 함께 걷는 순간이 추억이 되는 공간이에요.
같은 장소에서 계절마다 다른 모습을 마주하면서, 우리 둘도 더 많이 닮아가는 기분이 들어요.
첫 여행이라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
다음 계절에도 다시 가고 싶은 곳 – 화담숲.
다음엔 여름 수국이 피었을 때 또 오고 싶다, 우리 둘이 함께.
오늘의 한 장면, 오래오래 기억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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