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제모 쉽게 하기, 폴메디슨 판텔라 제모왁싱크림

셀프 제모 쉽게 하기, 폴메디슨 판텔라 제모왁싱크림

 

 

여름. 제모의 계절이라고 했던가.

제모를 할 때가 왔다.

 

나는 종아리, 다리쪽만 하면 된다.

제모는 너무 귀찮고..? 따갑고 아플거같아서 

나는 매번 털 길이만 조절해왔었다 ㅎ_ㅎ...

 

근데 매끈한 지인분의 다리를 보고 (?!)

이것도 괜찮은데? 싶어서 도전!!

 

많이 검색도 해보고, 올리브영도 가봤는데,

제모 크림이 쉬워보이더라.

 

올리브영에서는 한 개에 18,000원 정도하는데,

쿠팡에는 폴메디슨 판텔라 제모왁싱크림이라고,,, 두 개에 16,120원이다.

 

그래서 바로 구매!

출처 : 쿠팡

아주 잘 왔다.

 

 

 

 

 

 

 

 

 

아래는 조금 혐짤.

 

 

 

 

 

 

 

 

그래도 바르고 나서 찍었다. 그전 사진도 있지만... 너무 징그럽.

 

 

 

짜잔-

 

내 인생..

33년 인생동안 

내 다리가 이렇게 매끈한 다리였던 적이 없었다..

다른 사람 다리같다...

 

바지에 닿는 느낌도 너무 다르다 -_-^;;;;

 

암튼!!!

 

저 날 처음에 연하게 발랐어서,

7분정도 2번 정도 했다. 기다리는 시간 포함해서 30분 걸렸나?!

 

생각보다 엄청 잘 됐다... 

 

털의 뿌리만큼은 그대로 뽑아내지 못하지만 (당연히.)

 

아주 부드럽다.

 

 

 

몇밤 지나면 다시 송송 자라겠지만,

 

제품도 2개정도고 대략 한 6~7번은 쓸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다리만 했을 때!)

 

 

 

나는 개인적으로 아주아주 만족한다.

 

 

 

아! 참고로, 하자마자 물기 다 닦고 바셀린 바르는게 좋은 것 같다.

 

왜냐면, 피부에도 무리가 갔을테니,, 보습을 어느정도 줘서 외부 나쁜 기운을 막자- 라는 용도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