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3월 20일.
1년됐나?
1년반 전부터 키우는 식물이 있다. 이전에는 다육식물정도만 키웠는데..
한 달에 한 번씩 주는게 오히려 더 까먹더라..
그래서 매일매일 줄 수 있는 식물이 낫겠다싶어서 키우고 있따.
정말 무럭무럭 자라서 이제 나같은 초보도 "분갈이를 해야하나?" 라고 생각해서 찾아보고 있다.
1. 분갈이는 토분? 으로 하는게 좋나? 근데 토분이 뭐지?
토분이란?
말그대로 흙을 재료로 만든 화분.
도자기의 소성온도 1250도 이상보다 낮은 온도로 구워낸 화기.
토분이란 말처럼, 통기성과 보수력이 좋아서 식물들이 건강하게 자란다고 함.
* 다육식물의 경우엔 더 잘 자란다고 함
근데 토분을 쓰면, 위에 말처럼 통기성/보수력때문에 물을 줄때마다 겉에 계속 스며드는데,
그럼 화분의 색깔이 나~중엔 변할 수도 있음.
갈색이나, 흙색의 토분을 쓰는게 좋을듯? (변해도 티가 별로 안 날테니)
아, 근데 장단점인데
통기성/보수력이 좋아서 ㅋㅋㅋ
습도 조절을 할 수 있는게 장점인데!!!
그만큼 빠르게 마른단 말이쥬?
그럼 물을 더 많이 줘야함.
(내가? 할 수 있을까?)
그래서 가벼운 플라스틱 화분을 고려 중이였는데,
플라스틱 화분은 가볍고 파손이 없는게 장점이지만.
열의 전도가 높아서 여름에 흙의 온도를 높여서 빠르게 마르게 함.
그래서 그냥,
지금 나의 패턴에 맞는 화분에서 더 큰걸로 사는 것으로 결정.
세라믹 화분!
지금은 지름 10cm의 화분을 쓰고 있는데,
14.5cm까지 바로 크게 늘릴 필요가 있을까? 싶다.
12cm로 늘리자 ㅇ_ㅇ
그리고 지금 흰색 세라믹 화분을 쓰고 있는데,
흰색은 바닥에 흙색깔로 물드니까 보기 좀 글트라.
회색으로 가자 ㅇ_ㅇ
는 아니다 회색은 울집에 안 어울림
음 근데 화분은 직접 가서 사야겠당 ㅋ
이쁜게 먼지 모르겠넹
토양부터 우선 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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