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에 지어진 우리 집 베란다. 이전에 인테리어는 베란다만 빼고 진행했었다. 그래서 베란다는 예전 모습 그대로를 보여주고 있다. (벽에 하얀색 페인트칠정도?) 오래된 집이기에, 우리집 베란다 바닥은 어둡고 구식 타일로 매력이 부족하다. 물청소를 자주 하진 않지만, 밝은 느낌으로 새로워보이게 만들고 싶어졌다. 그런데 방수가 되는 타일 페인트로 되는 지 인터넷에 찾아봤는데, 페인트로 바닥 칠하기는 가능하지만, 광고나, 파는 곳들에서의 제목을 보니 모두 "벽 페인트" 였는데 그 이유는 "바닥은 마찰로 인해 쉽게 벗겨진다"라고 모두 말하더라. 바닥에 마찰이 발생하면, 해당 부분은 지속적으로 벗겨져 원래의 타일이 드러나게 된다. 전문가들은 친환경 제품이나 유성 우레탄 제품도 추천하긴 하지만, 지속적으로 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