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보면, 마음이 좁아졌을 때, 무언가 급박한 상횡에 있거나, 내 주장과 다른 일이 펼쳐졌을 때 등 여러 답답한 상황이거나 불안정한 상황이 됐을 때 벗어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남탓하기" 인 경우가 있다. 우선, 이걸 바꾸고 싶어서 검색을 하고, 이 글을 읽어내려간다는 것 자체가 이미 중요한 첫걸음이다. 남탓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러한 행동이나 생각들은, 개인의 심리/정서적 상태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제일 큰 이유는 자기보호 매커니즘이다. 실수나 실패, 본인의 주장과 다를 시, 자존감에 타격을 줄 수가 있다. 이럴 때 종종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타인이나 외부 상황 탓을 하게 된다. 그리고 스트레스 또는 압박 받는 상황이오면, 감정적으로 취약해지고, 주변 상황에 대한 합리적 평가가 어려워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