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궁동에 한번은 가보자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이번에 행궁동의 화서공원을 타깃으로 자차로 이동을 했다. 역시나!!! 인파가 엄청났고, 주차할 곳이 없었다. 다행히 공영주차장(유료)를 하나 찾아서, 겨우 주차를 했다. 아마 이 공영주차장은 다음에 가도 자리가 있을 거 같다. 암기해놔야지. 공원의 입구를 들어서자마자, 귀엽게 생긴 "화서공원" 돌기둥?이 있었다. 오후 4시쯤이였을까? 벤치마다 사람들이 모여있어서, 위쪽으로 이동했다. 사람이 아무도 없다 !!! 그저 갈대들이 나를 반겨주고 있다. 완전 그저 힐링 그 자체라 생각된다. 하늘도 맑고, 갈대들이 바람에 맞춰 춤추고 있고 그 아름다운 마찰 소리(ㅋㅋ)란.. ㅎㅎㅎㅎ 너무 좋다. 조금 더 올라가면, 갈대숲이 우거진 곳이 나오는데, 이 안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