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끝나고 육풍당당에 갔다. 평일이고 연말이라 그런지 사람이 정~말 많았다. 다들 회식비 소진 겸 온 것인가?! 싶기두 하구 ㅎㅎㅎ 주말엔 널널한 곳인데, 혹시나 자리 없을까봐 예약하고 다녀왔다. 메뉴는 드라이에이징 소고기, 이베리코 흑돼지가 메인이다. 당연히 처음 간다면, 드라이에이징 모듬 (꽃등심 + 안심) 을 추천한다. 작년에는 8만8천원이였는데, 올해 가격이 올라서 9만8천원하더라. 와우 와하우!!! 2명이서 간다면 메뉴는 다음과 같이 하는게 좋겠다. 1. 드라이에이징 모듬 2. 물냉면 (1개) 3. 된장말이 (1인분) 따~악 적당히 스근~하게 먹고 나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