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쉬보드커버가 필요할까?
자동차를 구매하고나서,
여름이 되면 생각나는게 여름 쨍쩅한 햇볕으로 인한 자동차에 문제가 생길거에 대한 걱정이다.
플라스틱 제질인 대쉬보드에 햇볕이 가해지면, 대쉬보드가 갈라지지 않을까?
그리고 대쉬보드에 반사해서 차 안의 온도를 올리거나,
블랙박스에도 빛이 반사되어서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라는 걱정을 하게 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크게 걱정 할 필요 없다.
생각해보자.
10년 전 차는 제외하고,
대쉬보드 커버가 필요한 자동차라면?
기본 옵션에서 추가 옵션으로 대쉬보드 커버가 있어야하지 않을까?
근데 난 두 번의 차를 구매해보았지만,
검색 과정에서 대쉬보드 커버를 선택옵션으로 넣는 경우를 본 적이 없다.
대부분이 사는 대쉬보드 커버의 가격은 2만9천원 ~ 5만원 사이로 구매를 한다.
그냥 덮는 용도이지 비쌀 필요가 솔직히.. 없거든
근데 저정도의 가격으로 구매를 하게 된다면,
퀄리티가 상당히 낮은 제품이 온다.
5천원 ~ 1만원 컴퓨터 마우스 패드 같은게 길~게 해서 오는 듯한 느낌이랄까...
예저 아반떼를 탈 때,
햇볕을 막을 겸 해서 구매해서 대쉬보드에 올려보았다.
사이드는 빨간 테두리에 마우스패드같은 제질의 커버. (2만원정도)
더 높은 가격의 제품은 더 퀄리티가 좋겠지만,
이 대쉬보드 커버로 인해 드라마틱한 햇볕 난반사 제거, 내부 온도 조절이 되진 않았다.
뭐 다 그렇진 않겠지만.
그리고
최근에 나는 대쉬보드에 코팅 크림을 발랐다.
이 코팅 크림이 난반사를 방지해주고, 먼지가 앉지 않게 코팅을 해준다.
그래서 나는 이번 차에서는 구매하지 않고자 한다.
생각난 김에 조만간에 한 번 더 발라야징 :) 코팅 효과는 약 3~4개월 유지된다고 한다.
Anyway,
대쉬보드 커버를 구매하고자 마음을 먹었다면,
검정색이 난반사 방지와 온도 효과에 그나마 효과가 가장 우수할 것이고요즘에는 안 그렇겠지만,
대쉬보드 커버로 인해 사고가 났을 때 에어백 터질 때 문제가 될 수도 있다. 이것도 체크해야함.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원한다면,
4만원 이상을 구매하자그리고 플라스틱 재질의 대쉬보드라면 땡볕에 운전할 때 눈이 피로할텐데,
이걸 경험하게 된다면대쉬보드 커버가 필요할 것이다.
우레탄 재질의 대쉬보드는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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