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새해 되기 직전, 아니.. 1월 1일 오전에 바로 난방관이 물이 새서 아랫집들에 피해를 줬다.
2020년 11월에는 수도관에 물이 새서 문제더니... 이번엔 난방관이냐 -ㅇ-
어쩌겠는가..
내가 오래된 집에 왔으니 관리를 해줘야지 허허..
미리 알 수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생각지도 못했따 히히.
그래서 내가 대구에 있는 사이,
수원에 업체를 불러서 임시방편으로 난방 조절기를 달아달라고 했다.
* 하필 주말이라 정식 업무를 하시기엔 힘들었기에..
그리고 월요일 되자마자 오전에 난방 메인관을 교체하는 작업을 이어나갔다.
지금까지 난 원래 아파트가 이렇게 추운가? 싶었다.
왜냐면 ㅋㅋㅋ
최근들어 집이 매우 추웠다..
내가 히터랑, 접이식 발히터를 산 이유가...
집이 너무 추워서!!!!!
난방 메인관은
15년정도 지났을 때 교체해 주거나,
아니면 이사올 때
부동산이나, 관리실에서 바꿔야한다고 말해준다고한다.
아쉽게도 난 들은 적, 조언 받은 적이 없긴하다ㅠㅠ
그리고,
오래된 집에 이사 오는 분들은
필히
보험을 하나 들어주는게 좋을 것이다..
그것은 바로
일상생활책임보험인데,
운전자 보험이나, 화재보험에 있을 것이다.
난 운전자보험은 안 들었어서,
이전에 화재보험을 들었다.
아직 아랫층과 아랫아랫층 (ㅠㅠ!!!) 의 견적은 안 받았지만,
20만원 이상 나왔을 경우에는, 자기부담비용은 20만원정도가 되겠다.
화재보험
월 3만원씩 3년 만기, 80~90몇퍼 환급 가능
20만원 이상 비용 발생시 , 자기부담비용 20만
두근두근,,,
아 그리고 이번에 난방 메인관 교체하면서 전문가님께서 우리 아파트 메인관에서도 물이 쪼끔씩 나온다고 하더니, 확인해보니 그렇더라고,
메인관은 아파트에서의 비용으로 진행하는거라서,내가 있는 동 전체를 진행하게 됐다.
그게 우리 다락방있는 쪽에 메인관이 있어서, 거기서 메인관 교체를 진행했는데,다락방의 벽지를 훼손을 해야했기 떄문에,다락방의 벽지도 아파트쪽에서 해결해준다고 했다.
// 내 아랫짓, 아랫아랫집의 벼락장도 해결 가능한듯..?// 그럼 다락방 외의 물이 샌 곳만 내가 해결을..?!?!
아무튼오래된 집에서는 교체할 게 참 많은 거 같다.
제일 큰 것들을 교체했으니 앞으로 더 큰 것은 없을 거 같다.
// 생각나는 남은 건 세탁기 찬물 호수에 물이 뚝뚝 떨어지는 것 고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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